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민들의 수돗물 관련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서비스 ‘우리집 수돗물 민원 해결사’를 자체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필터 변색, 이물질 발생, 소독약 냄새, 흙탕물, 청록현상, 백수현상, 요금 문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겪는 12가지 수돗물 관련 문제 유형을 안내한다. 시민이 겪는 현상을 선택하면 주요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조치 방법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돗물 이상 발생 시 정확한 원인 파악이나 담당 부서 연결이 어려워 여러 부서를 거치는 중복 문의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컸다. ‘우리집 수돗물 민원 해결사’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담당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안내 업무 부담이 경감되어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된다.
특히, 가정 내 1차 조치 후에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이상 현상과 거주 지역에 맞는 담당 부서 및 직통 연락처를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 획기적인 서비스는 수질연구소의 문수진·류미금 주무관이 추가 예산이나 외부 용역 없이, 업무에 바이브 코딩을 적용하여 개발한 성과다. 시민들이 자주 묻는 민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담당 부서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우리집 수돗물 민원 해결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상시 이용 가능하다. 누리집 내 ‘상수도수질-상수도참고-민원해결사’ 메뉴를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김난희 수질연구소장은 “이 서비스는 현장에서 반복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업무에 적극 활용한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돗물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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