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농장별 맞춤형 현장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물량 증가에 대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장주 자가 시료 채취 제도를 농가에 안내·홍보했으며 질병 발생 시 5일 주기 예찰 검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일관된 검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농장 출입자 방역조치 △부출입구 및 쪽문 폐쇄 △축사 출입 시 전실 방역 △기계 및 장비 세척·소독 △산란율 감소, 폐사 증가 등 AI 의심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실제 방역 상황에 대비한 시료 채취 실습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자율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병원성 AI 조기 발견과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와 방역기관 간 현장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0월부터 시작되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농가 맞춤형 차단방역 실천과 선제적인 예찰·검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 방역 의식을 바탕으로 농가와 방역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올겨울 고병원성 AI 청정 대구를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