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치유와 예술교육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당신 곁에 온 숲, 기억을 잇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산림치유 강사가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오감 자극, 호흡명상, 회상 활동,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특히 실뜨기와 전래놀이를 통한 기억 회상, 자연물을 활용한 손 활동, 편백 주머니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해 집중력과 소근육 기능을 자극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오감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사무소의 ‘찾아가는 산림치유’, 용인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와 연계해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가래열매와 솔방울을 활용한 마사지, 향나무를 직접 사포질하며 나무의 향과 촉감을 느끼고 목걸이로 완성하는 활동까지 자연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인지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경도인지장애와 인지 저하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재료를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기억숲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