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은 지난 28일 민간육종 전문기업 시드피아가 육종한 고품질 저아밀로스 향미 신품종 ‘천혜진선향’의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위해 시드피아, 동서천농협, 옳음애 농업회사법인과 4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서천농협은 ‘천혜진선향’의 종자 생산과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옳음애 농업회사법인은 브랜드 쌀 유통을 맡는다.
서천군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계약재배 확대와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천혜진선향’은 아밀로스 함량이 약 12.1%인 저아밀로스 계통으로 일반 백미에 비해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밥이 식거나 냉동 후 해동·재가열하는 과정에서도 식감과 수분 유지에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 품종을 육종한 시드피아는 국내 대표 향미인 ‘골든퀸’ 시리즈를 개발했으며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부터 수확, 도정까지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천혜진선향’을 서천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과 계약재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프리미엄 쌀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천혜진선향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서천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약재배 확대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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