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연계 교육프로그램‘봉봉 건축 아틀리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봉봉 건축 아틀리에’는 2026 김중업건축박물관 기획전시 ‘김중업과 로제 샹바르, 그리고 주한프랑스대사관: 140년의 대화, 하나의 건축’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유아·어린이와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건축가 김중업과 초대 주한프랑스대사 로제 샹바르의 만남과 교류에 주목하며 이를 계기로 탄생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적·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아틀리에 ‘이야기를 들려줘’△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함께 아틀리에‘나도 건축가’△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주한프랑스대사관에 대한 기억과 의미를 조명하는 기억 아틀리에‘주한프랑스대사관, 그날의 이야기’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아틀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는 7세부터 10세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랑스어 건축 동화책을 낭독하고 만들기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원어민과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프랑스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9월 23일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누리집에서 진행중이며 11월 26일까지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함께 아틀리에‘나도 건축가’는 전시장 내 체험 공간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고 건축 팝업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개막일인 10월 15일부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카페 ‘명당’에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모형 키트를 유료로 판매한다.
기억 아틀리에 ‘주한프랑스대사관, 그날의 이야기’는 △필립 베르투 △정인하 △안창모 △조민석 △윤태훈 등의 인터뷰를 통해 주한프랑스대사관에 얽힌 기억과 건축적 의미, 한·불 문화교류의 가치를 조명하는 교육 영상으로 11월 20일 안양문화예술재단 및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주한프랑스대사관에 담긴 건축적 가치와 한·불 문화교류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축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참여 방법은 김중업건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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