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 접수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10월 9일까지 1차 신청을 진행하며,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작물의 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해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병해충 예방과 농업 자원의 순환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단양군 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파쇄 작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1차 신청은 어상천면, 영춘면, 단성면, 적성면, 대강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단양읍, 매포읍, 가곡면 지역 농가는 10월 초 산림녹지과에서 별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신청량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여성농업인, 75세 이상 고령농, 장애인 등 취약 농가가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이후 5000㎡ 이하 소규모 농가와 일반 농가 순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파쇄 지원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작업 전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는 등 사전 정리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 필지 사진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잔가지 외 목재와 덩굴성 작물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상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