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개최하는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축제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축제의 스탠딩석 온라인 예매분이 양일 각 1,000매씩, 총 2,000석이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겨 조기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연분의 스탠딩석 1,000매는 예매 시작 단 6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20일 공연분 역시 1시간 만에 1,000매가 모두 팔려나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람객이 무대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루 1,500석 규모의 스탠딩석을 운영한다. 이 중 온라인 사전 예매 물량으로 배정된 2,000석은 예매 시작 직후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연결도시 광산,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19일에는 자우림, 드래곤포니, 경서 하입프린세스, 투빅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과 개막 불꽃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20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아도이, 공원, 신스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온라인 예매를 놓친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참여 기회도 마련된다. 광산구는 축제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황룡친수공원 메인무대 앞 티켓 부스에서 스탠딩석 입장권을 매일 500매씩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밤샘 대기는 금지되며, 티켓 배부 및 입장 대기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스탠딩석 입장권이 없더라도 별도 예매 절차 없이 돗자리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여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면 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도심공원 승마 체험, 패밀리 보드카페, 길거리 공연, 벼룩시장, 먹거리 구역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온라인 예매분이 조기에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도록 안전 관리와 편의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제의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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