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제6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 북구에서 드론 비행 실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축제가 열린다. 북구는 오는 12일 북구 드론공원 일원에서 ‘제6회 전남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 문화 확산과 참가자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총 32개 팀, 3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실력과 연령대를 고려해 마스터즈, 챌린저스, 초중등부 3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리그는 3분씩 3세트로 구성되며, 우승팀에게는 최대 1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펜타가드, 스카이킥 에보 등 드론 관련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북구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인 드론 기업들의 우수 제품 전시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10시에 신수정 북구청장, 시·구의원, 참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축하 공연, 개회 선언, 선수 및 심판단 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드론 레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드론 도시 북구의 위상에 걸맞게 관련 산업 육성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특별자유구역에 3회 연속 지정되는 등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이러한 북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