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 ‘고래수’가 수질검사 결과, 법정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모두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가뭄이나 단수와 같은 재난·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공급될 ‘고래수’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 미생물, 중금속, 소독부산물 등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모두 기준치를 만족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돗물 수질기준에는 포함되지 않는 우라늄, 녹농균, 쉬겔라, 살모넬라, 분원성연쇄상구균, 아황산환원혐기성포자형성균 등 6개 잠재적 위해 항목까지 추가로 검사했다.

이들 6개 항목 역시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고래수’의 위생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음을 입증했다.

‘고래수’는 천상정수장 내 병입센터에서 엄격한 위생 및 수질 관리 절차를 거쳐 생산된다.

평상시에는 울산시 주관 주요 행사 및 회의 등 공공 목적으로 사용되며,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공급되는 비상 음용수로 활용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법정 기준보다 더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철저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시는 울산 수돗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