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도축 검사를 확대하고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소 하루 평균 소 30두, 돼지 400두를 도축하는 울산 지역 도축장은 명절 기간 동안 도축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고기 물량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원활한 육류 수급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0일에도 공무원 수의사를 파견해 오전 7시부터 도축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도축장에서 생산되는 식육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및 합성항균제 잔류 물질에 대한 신속 점검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미생물과 항생제로부터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

더불어 명절 전에는 시중 판매 한우고기에 대한 개체이력번호 DNA 확인 검사를 포함한 명절 다소비 축산물 점검 및 수거 검사도 5개 구군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식육과 축산물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