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는 9월 3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악4중주 ‘달빛소리’ 와 몽골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 국민의례,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슬로건 제창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오숙희 씨가 수상했다.

오숙희 씨는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받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치”며 “여주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 곳곳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지식요리사 유희성 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됐으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녹색지대 곽창선과 박강성의 미니콘서트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