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는 이상기후와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중심 기술지원에 힘입어 본격적인 벼 수확 철을 맞았다.
올해 벼 생산량 예측 조사 결과, 출수기와 등숙기의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해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이상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약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지 전체 면적을 대상으로 총 3차례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권역별 관찰포 3곳을 운영하며 병해충 발생 동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발생한 주요 병해충을 중심으로 적기에 집중 방제를 추진해 방제 효과를 높였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돌발 병해충 발생과 벼 수발아 등 재배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재배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래 벼 품종을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현장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전시포를 운영하며 생육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확량 조사와 식미 평가를 거쳐 우수 품종을 최종 선정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철저한 재배관리와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기술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품질 좋은 시흥 쌀을 시민들께서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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