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용산구는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산웰컴센터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하철역을 주제로 한 청년정책 체험 공간 ‘용산역 0번 출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산역 0번 출구’는 국가와 서울시, 용산구 등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살펴보고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익숙한 지하철역과 노선에 빗대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0번 출구’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실제 지하철역에 없는 0번 출구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체험 공간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4개 지하철 노선으로 표현하고 각 노선의 ‘역’을 통해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청년준비기에는 진로탐색역, 독립준비역, 종잣돈마련역, 경험성장역 △청년도약기에는 경력도전역, 정착준비역, 자산성장역, 일삶균형역이 마련된다.
△청년안착기에는 커리어향상역, 보금자리역, 미래준비역, 행복정착역 △마음돌봄 노선에는 용산청년마음건강역, 용산청년네트워크역, 용산청년든든케어역, 용산청년지음역, 용산청년축제역 등이 운영된다.
참여 방식도 지하철 이용 과정처럼 구성했다.
방문객은 ‘승차권’을 발급받은 뒤 원하는 노선을 선택하고 정책역을 차례로 둘러본다.
이후 필요한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뒤 ‘출구’를 통과하는 방식이다.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금융, 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와 용산구 청년정책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정책 분야별 상담 공간에서는 1대1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용산구 청년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기금·융자사업, 적금상품,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안내한다.
현장에서는 서울시와 아모레퍼시픽, 우리은행,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한국마즈 등이 제공한 후원 물품을 활용한 참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체험 공간 ‘용산역 0번 출구’행사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쉽고 편하게 정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일자리와 주거, 자산 형성, 문화·복지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