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북부도서관, 미술 작품전 ‘그리며 나를 만나다’ 개최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립 북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북부도서관 3층 갤러리 삼작에서 미술 동아리 ‘그림수다’의 정기 전시회 ‘그리며 나를 만나다’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수다’회원 김경은, 노원화, 문정원 씨가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자신만의 표현을 찾아가며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수다’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그림 자체를 좋아하고 함께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지난 1월부터 북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명 ‘그리며 나를 만나다’에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이야기를 마주한 회원들의 경험이 담겼다.

작품에는 그림을 매개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본 회원들의 각기 다른 시선과 이야기가 녹아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소감과 작품 소개, 좋아하는 시 등도 선보인다.

작품에 담긴 생각과 마음을 글로도 전함으로써 관람객이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그림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미술 전시를 관람하거나 관련 영상을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부도서관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각자의 표현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그림을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