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애인 맞춤형 ‘모두의 운동장’ 하반기 본격 가동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두의 운동장’하반기 사업을 운영한다.

모두의 운동장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체육 공간과 맞춤형 신체활동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체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년간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풋살교실,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해 왔다.

이번 하반기 모두의 운동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대상자별 신체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시간대로 나눠 운영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업을 추진하는 등 참여 기회 확대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참여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프로그램 참여자와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신규 참여 기관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혜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체육활동을 즐기는 데 물리적·환경적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 시민들이 시청 내 안전한 다목적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