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태평양 권역 공식 국제 이스포츠 리그인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와 라이엇게임즈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시는 경기장 조성과 관람객 안전관리 등 전반에 걸쳐 라이엇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6개 지역의 12개 최정상 프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 무대다.

VCT 퍼시픽 리그에 한국팀은 T1, 젠지, KRX, 농심 레드포스 총 4개 팀이 출전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권이 걸려 있는 최종 무대로서 아태지역의 대표 자리를 두고 벌이는 경기인만큼 각국의 많은 이스포츠 팬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사직실내체육관 야외 공간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이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는 NOL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은 SOOP, 치지직, 유튜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부산이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파트너시티로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는 시기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이스포츠 국가대표부터 세계 정상급 프로선수까지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앞서 8월에 열린 ‘제18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15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마추어 선수 육성의 성과에 더해 이번 국제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선수 발굴·육성, 국제대회 개최, 팬덤 형성과 지역 게임문화 확산, 게임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세계적인 발로란트 이스포츠 대회의 결승전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부산이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이스포츠 팬들이 부산을 찾고 부산의 게임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최 효과를 지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