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전 국가대표 선수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고 체육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배드민턴 체험 강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강북웰빙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실에서 열린다.
이용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강사로 나서 시범과 기술지도를 선보이며 참가자들과 실전 훈련을 함께한다.
축구 체험 강좌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백지훈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축구 기술을 지도하고 체험형 훈련을 이끈다.
두 체험 모두 종료 후 팬사인회와 기념촬영 등 뜻깊은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범죄피해가정에 해당하는 5~18세 유·청소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강좌당 선착순 4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보다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미이용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배드민턴과 축구 두 강좌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1개 강좌에만 우선 배정되며 선정 결과는 추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기존 스포츠강좌 이용권 및 통합문화 이용권 수혜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꿈나무 특기 장려금이나 보건복지부의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수혜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전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스포츠를 배우고 함께 땀흘리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부담 없이 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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