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민관교류 지속… 환경·복지 협력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와 울란바타르시 산하 사회보호기관이 교류 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는 지난해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해 취약계층과 아동 복지를 위한 겨울옷과 태권도복을 전달하고 SCSP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교류 방향을 공유하고 나무심기 사업 후원식과 교류 만찬 등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특히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는 이날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SCSP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란바타르시 내 식재 대상지에 나무 1만 그루를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양 도시 간 교류가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지원해 왔다.

이번 교류에서도 기관 간 협력과 사업 추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국경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국제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