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확정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는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결과, ‘2027년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으로 모두 82건, 37억 7700만원이 선정돼 전년도의 73건, 20억 7600만원에 대비해 9건, 17억 100만원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존 21억원이던 공모 사업의 규모를 2배에 가까운 40억원으로 늘린 첫해였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147건, 124억원에 달하는 사업이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는 각 소관부서에서 법률과 조례 위반 여부 등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렇게 선정된 사업들은 ‘분과위원회’ 와 ‘운영위원회’의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체 회의에서 의결해 △읍면동 중요 거점 스마트 승강장 확대 △중앙상권 하수도 준설 및 스틸 그레이팅 교체 △가좌산 숲길 데크 정비사업 등 8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반영돼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2027년에 시행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공모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 데다 우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께 필요한 사업들이 많이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추진해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로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공모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사업 선정 결과와 추진 현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