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2026년 저소득층 중고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저소득 주민 자녀 중 성적 요건을 충족하는 중·고등학생 35명을 선발해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첫 시행 이후 계속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전체 상위 40% 이내인 중·고등학생이다.
장학금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이 속한 학교로 신청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오는 9월 4일까지 관할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타 기관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 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장학생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김경희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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