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 관촌면 관촌지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노후 주택 문제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집수리,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골목길 정비 등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2027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존 관촌면사무소를 주민 공동체 거점 시설인 '어울림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및 태양광 인프라를 조성하며, 안심골목길 정비와 노후 주택 집수리 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임실군은 사업 공모 준비 과정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선정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촌지구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공동체가 살아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마을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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