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 시범운영 현장방문 본격 가동 점검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최근 건립을 완료한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의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직접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센터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농산물 반입부터 선별, 포장, 저장, 반출에 이르는 물류·유통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스마트 공급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 군수는 센터 운영 현황 브리핑을 받은 후, 최첨단 선별기가 작동 중인 작업장을 시찰하며 복숭아 선별 및 포장 작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현장을 방문한 복숭아·토마토 출하 농가들과 직접 만나 안정적인 판로 확보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센터에서 선별·포장된 고흥산 고당도 복숭아를 농가들과 함께 시식하며 고흥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스마트 공급센터가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유통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운영 관리와 농가 지원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센터는 고흥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