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군이 2026년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 7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군정 체험에 나섰다. 3일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6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지역 내 취업 준비 청년과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군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7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6주간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는 7월 6일부터 22일까지, 2차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각각 13일간 운영된다. 인턴들은 군청, 사업소, 고흥군의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및 현장 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행정 인턴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자살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안전 교육이 병행 실시되었다. 이는 인턴들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행정 인턴 경험이 청년들에게 공직과 지역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행정 업무를 성실히 경험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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