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실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현업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 집중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이 빈번한 환경미화, 시설관리, 급식업무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추진되는 이 조사는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과도한 힘의 사용 등 근골격계 질환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업 환경의 유해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작업자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 공정별 위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근로자 교육 실시, 필요한 보호 장비 보강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은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