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가무형유산인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예술지역 브랜드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만남'이 임실필봉문화촌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7월 4일 개막한 이번 공연은 임실치즈와 지정환 신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대의 변화를 함께 했던 임실 사람들의 삶을 가, 무, 악을 결합한 창작 연희극으로 풀어낸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필봉문화촌 대동관과 산대마당에서 8월 29일까지 이어지는 공연은 임실필봉농악이 지닌 공동체 정신과 지역민의 땀과 이야기가 녹아든 임실치즈의 스토리를 하나의 서사로 엮어낸다. 이를 통해 임실만의 고유한 문화정체성을 공연 콘텐츠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춤추는 상쇠' 공연은 2012년부터 1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K판굿 놀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임실필봉문화촌 내에 8동의 한옥체험관이 건립되면서 전통 공연 관람과 숙박,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문화와 지역 경제가 시너지를 창출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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