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11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청년 청춘콘서트 ‘JAZZ UP 청춘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과 재즈 선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선보이는 제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김병삼 시장님, 질문있어요’ 코너를 통해 시장과 시민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접수자 200명과 현장 스탬프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문화 예술 행사와 더불어 영천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교창길 일대에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사업장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료를 지원받을 창업가 4팀을 모집한다. 이들은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컨설팅과 부트캠프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부트캠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이 거리를 먹거리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미래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도약 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기 이해, AI 활용, OA, 재테크,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청년 300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영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영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상시 모집 중인 ‘영천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카페를 청년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며, 선정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포인트와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분태 일자리노사과장은 “청년들의 심리적 위축과 취업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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