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삼일동에서 매년 열리는 상암천·중흥천 살리기 캠페인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 보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일, 삼일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지역 주민, 기관·단체,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정화 활동 구역을 기존 상암천에서 중흥천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는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보여주는 결과다.
참여자들은 직접 참게 치어를 하천에 방류하며 생명력을 불어넣는 한편,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백훈호 삼일동연합청년회장은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져 온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깨끗한 삼일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미숙 삼일동장 역시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매년 함께해 주시는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암천·중흥천 살리기 캠페인은 주민과 자생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하천의 생태환경 보전과 환경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 역시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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