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가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름철 농작업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과 농작업 안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친환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회원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과제교육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천연 진드기 기피제와 고온 환경에서의 근육 피로 완화를 돕는 쿨링 파스를 직접 제작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효순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회원들의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폭염과 기후위기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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