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파티쉐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지난 2일, 강진여중학교 1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지역의 전문 직업인들이 초청되었다. 이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업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직무의 특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강의식 일방적인 전달 방식을 탈피해 학생들과 직업인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며 참여형 체험으로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현직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폭넓게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막연했던 직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