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역점 추진해 온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이뤄졌으며, 진안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추진 유공 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자체 관계자들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진안군이 이번 대회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프로그램은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율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참여 주민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대상은 대사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20세부터 65세까지의 군민으로 설정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기초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했으며, 유산소 운동과 식이 교육, 비만 관리를 위한 한방 진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그리고 한방 건강 교육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은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도록 이끌었다.

문민수 진안군 보건소장은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 이번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주민의 건강을 굳건히 지키고 삶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