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 신전면에서 지역 사회 봉사단체들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신전면 복지기동대와 강진봉우리회는 지난달 13일 논정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 설비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약 660만원 상당의 전기 설비 개선 공사를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원 대상자는 71세 독거노인으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등록되어 있으나 정신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가족과도 단절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번 지원은 대상자에게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강진봉우리회는 2009년 결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매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보일러, 지붕 수리 등 다양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들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민간 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재능과 시간을 나누어 주신 강진봉우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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