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민관협력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3일 인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리산권 4개 읍면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읍면동 최일선 현장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운영, 스마트돌봄플러그 지원, AI 안부전화 서비스, 폭염 대응 캠페인,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다각적인 복지 및 안전 강화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스마트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중장년층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조도와 전력 사용량 변화를 감지해 안전 취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정기적인 전화 통화와 대화 내용을 분석해 대상자의 안전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디지털 금융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민관협력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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