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 텃밭 감자수확 및 나눔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에 파종한 텃밭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본격화했다. 협의체 위원 20여명은 지난 3일, 직접 땀 흘려 가꾼 감자를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나눴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무상으로 제공받은 농지에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꾼 뒤 수확물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올해 수확한 감자 50여 박스는 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이 신선한 제철 감자를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면 힘든 줄도 모른다”며 “봉사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텃밭을 정성껏 가꾸겠다”며 “재배 농작물의 종류를 다양화하여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통해 돌봄 이웃들이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