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름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위해 가로등․조명시설 집중 점검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도시공원 및 녹지대 조명시설에 대한 3분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간 공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40개소, 녹지대 98개소, 맨발걷기길 35개소 등 총 273개소이며, 이곳에 설치된 4600여 개의 조명등이 점검 대상이다. 공원녹지과 직원 18명과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순천시는 조명 점등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일몰 이후 야간 시간대에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조명등의 정상 점등 여부, 깜박임이나 완전 소등 여부, 조명 기둥 파손, 등기구 커버 탈락, 전선 노출 등 외형상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수목이 조도를 차단하는 경우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조명시설은 즉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긴급 보수를 진행한다. 수목으로 인해 조도가 저하된 구간은 전정을 병행하여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공원 이용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야간 조명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