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간다. 국도 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강 군수는 지난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사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총사업비 2275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마량면 마량리에서 군동면 삼신리를 잇는 20.4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진군은 마량~고금, 고금~신지 간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해당 도로의 교통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강진군수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반값 여행' 정책으로 인해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확포장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구간은 강진과 완도를 잇는 전남 남부권 관광의 주요 연결축 역할을 수행하며,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도로의 선형 개선 사업 이후 마을 주민 보호 구역 지정 등으로 인한 교통 정체 심화, 중앙선 침범, 무리한 추월 등 교통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4차로 확장은 이러한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으로도 꼽힌다.
강진군은 이미 2023년 2월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같은 해 4월 수요 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제출했으며, 현재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면담은 예타 통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강진원 군수는 “업무 복귀 후 시급한 지역 현안부터 챙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나섰다”며 “관광객 증가와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 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타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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