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이임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2년간 헌신해 온 제19대 이주영 부군수가 정든 태안을 떠난다.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윤희신 군수와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 등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해 그의 노고를 격려했다.

부여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충청남도에서 전문위원과 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았다. 2024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총괄·조정하며 군정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태안 방문의 해’와 관광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183만명이 방문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운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태안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드론 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도 힘쓰며 태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 부군수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었으며, 각종 행사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도 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임식에서 이 부군수는 “함께한 2년의 모든 순간이 빛났고 애틋했다”며 “묵묵히 함께해 준 동료 공직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제 어디에 있든 제2의 고향 태안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의 앞날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