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생활체육 체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체조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양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체조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6명의 선수들은 유소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표하는 32개 팀으로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기구체조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 선수들은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안무, 그리고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선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생활체육으로서 체조가 가진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송치영 대한체조협회장은 “멋진 경기장에서 동호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밀양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대회가 밀양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체조는 화합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국 단위 생활체육 대회를 유치하고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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