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고령군이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7월 3일, 고령군지회 등록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QR 마음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목표를 뒀다. 참여자들은 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체 신호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통해 긴장 및 이완 상태, 집중력 등 심리적·신체적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다.
검사 결과는 정신건강 전문 인력과의 개별 상담으로 이어졌다.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나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절차를 거쳐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될 예정이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검진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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