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10대 자원봉사 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산시킨다. 행정안전부 주관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10대 자원봉사 릴레이 추진'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움직임이다.
첫걸음은 지난 4일 논산 화지중앙시장 일대에서 떼었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길거리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단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았다. 시장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자치 모델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논산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 센터는 앞으로 도민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센터 확대를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동 기반이 넓어지고, 각 시군별 탄소 중립 실천 환경이 더욱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는 도내 15개 시군 거점별로 '탄소 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충남도는 자원봉사의 물결이 도 전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천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10대 자원봉사 릴레이 실천을 시작으로 도민 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들이 서로 통하는 충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