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 산성면이 2027년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의 필요성, 주민 수혜도,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었다. 위원들은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쳐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표를 통해 2027년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은 선정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선정된 사업의 실효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통로”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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