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이 이혼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미성년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면접교섭 서비스 ‘만나, 봄’ 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온가족보듬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매년 이혼 후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만나, 봄’ 사업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직접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특히 관내 이혼 가정을 대상으로 총 6회의 개별 상담과 4회의 집단 문화체험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 중이다. 최근 열린 ‘엄마표 집밥 정서 교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양육 부모와의 정서적 공백을 채웠다. 전문 상담 위원 2인 1조가 참여해 긍정적인 대화법과 교감 방식을 직접 코칭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7월 중순 체험농장 힐링 프로그램 △8월 관계 다지기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자영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이혼 가정들이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모든 가족을 아우르는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집단, 찾아가는 가족, 다문화가족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욕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에 중점을 두며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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