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충남 금산군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깊은 풍미를 담은 삼계탕을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다. 지역 내 유명 외식업체들이 참여해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과 각 업체의 비법이 어우러진 특별한 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금산능이삼계탕 △금산황칠삼계탕 △금산인삼 녹두삼계탕 △금산전복삼계탕 △금산인삼 산약초삼계탕 △금산누룽지삼계탕 등 여섯 가지 메뉴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이색 메뉴들을 대거 선보인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들과 음식 전문 유튜버가 참여하는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는 튀삼치킨타코, 냉우동 치킨가라아게, 튀삼초계무침, 삼계탕 김밥 등 독창적인 융합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정우영, 김병묵, 조광효, 채낙영 셰프와 유튜버 정다현이 참여해 축제의 맛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요리 시연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11일에는 김민지 영양사가 '영양가득 건강 쿠킹클래스'를 통해 여름철 건강을 위한 간편 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12일에는 박은영 셰프가 '스타셰프 쿠킹 디너쇼'에서 중식과 인삼을 결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며 금산인삼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먹거리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산 여름 삼캉스'에서는 대형 물놀이장과 더블 슬라이드, 에어풀, 분수터널을 운영하며 물총대첩, 매직 버블 콘서트 등 시원한 여름 이벤트가 펼쳐진다. 금산약초체험관에서는 쌍화차첩 만들기, 한방 족욕 체험과 함께 삼계탕 재료를 소포장 판매한다. 가족여름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인삼 무드등 만들기, 여름꽃차 티백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낮 시간대 방문객 감소에 대비하고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푸드 판매코너, 금산약초체험관, 가족여름문화체험 부스의 운영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하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일 저녁 7시 개막식과 함께 천록담, 길려원 등이 출연하는 '여름 쿨 음악회'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 밤에는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맥주와 인삼하이볼을 맛볼 수 있는 '금산 열대야 삼맥파티'가 열려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에는 매직쇼, 버블쇼, 라이브 공연 등 낭만버스킹과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되어 밤까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금산인삼이 깃든 맛있는 삼계탕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