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보건소가 중·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방애 건강 타이치' 프로그램의 1기 수료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강도·고효율 운동인 타이치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력과 유연성을 증진하고 균형감각 및 기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타이치는 물 흐르듯 부드럽고 느린 동작과 깊은 호흡, 집중을 결합한 운동으로, 노약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체력 향상, 근력 강화, 유연성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 다방면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타이치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받았으며, 공중보건한의사의 한의약 건강 교육 및 상담을 병행하며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금산군보건소는 중부대학교 간호학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양측은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전문 강사를 섭외하며, 프로그램 구성 전반을 함께 추진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직원들은 대상자 모집, 장소 대관,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운영 등 실무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타이치를 배우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마음도 편안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타이치는 중·노년층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금산군의 노력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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