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30일 ‘2026년 제2차 산림레포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산림레포츠 축제’의 차별화된 운영 전략과 향후 특성화 사업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상반기 사업 보고에서는 지역아동센터 7곳과 연계해 252명의 청소년에게 오리엔티어링, 로프챌린지 등 14회기의 맞춤형 녹색체험활동을 제공한 결과, 평균 만족도 4.54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청소년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 ‘오리엔티어링 동아리’ 가 중도 탈락자 없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어진 하반기 계획 논의에서는 10월에 열릴 ‘산림레포츠 축제’의 콘텐츠 고도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500명 이상 참가자의 편의를 위한 △인근 대학교와의 연계, △클라이밍, 등산스틱 사용법, 응급처치 등 산림레포츠 관련 분야를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해 순환율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
또한 사업의 과학적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 향후 디지털 기반의 설문 전환과 심박변이도 측정 등 생리적 지표 도입을 검토해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자문위원들은 ‘아웃도어 활동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는 초등학생 시기부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아동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계획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평가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양승부 센터장은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10월 축제를 부천을 대표하는 산림레포츠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포용적 산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되는 “2026년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돕는 공익사업이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하반기에도 축제 개최와 함께 녹색체험활동, 오리엔티어링 동아리 운영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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