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초, SEL 기반 학생 주도 ‘생명 존중 등굣길 캠페인’상갈의 낙원 실시 (용인시 제공)



[PEDIEN] 상갈초등학교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 존중 등굣길 캠페인 ‘상갈의 낙원’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중점 정책과 연계해 마련됐다.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생명 존중의 의미를 ‘모든 관계에서의 존중’ 으로 확장해, 3일간 주제를 달리하는 릴레이 활동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1일 차에는 ‘선생님 존중’을 주제로 교사를 향한 ‘사랑 가득 삼행시 공모전’과 교사 대상 ‘상갈 가족 격려하기’를 운영해 사제 간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어 2일 차 ‘부모님 존중’의 날에는 등교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로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학부모의 따뜻한 메시지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카드로 제작해 각 학생에게 전달하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를 실천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생명 존중’을 주제로 자신의 고민을 적어 ‘스트레기통’에 던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과, 친구와 선생님에게 전하는 응원 사연을 아침 방송과 연계하는 ‘상갈 사연 라디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상갈의 낙원’뮤직비디오와 청렴 실천의 가치를 담은 ‘청렴할게요’쇼츠 영상을 제작·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전교생 303명은 3일간 생명 존중 실천 약속, 메모리 게임, 생명의 언어 챌린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챌린지 도장을 모으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캠페인을 주도한 또래상담부 박찬수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캠페인을 직접 운영하면서 스스로의 행동도 더 조심하게 됐다”며 “졸업 전까지 모두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행사를 더 기획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유진 상담교사는 “생명 존중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주변의 모든 관계를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정서학습 기반의 참여형 인성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