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제8회‘비-스타트업 챌린지를 오는 10월 8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스타트업 챌린지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34개의 수상기업을 배출하고 누적 788억 5천만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시와 비엔케이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비엔케이 벤처투자가 주관한다. 특히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적 행사인 창업 엑스포'플라이 아시아'와 연계 개최해, 기업의 우수성을 다양한 글로벌 벤처캐피털, 창업기획자 등에도 알릴 계획이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초기 창업 기업들은이 대회의 3억원 규모의 종자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상 수상기업 ‘주식회사 바크’는 수상 이후 의료·제약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남약품’에 매각해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했다.
부산에서 창업해 투자유치와 투자금 회수까지 이어진 사례로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지원 정책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지난해 금상 수상기업 ‘주식회사 심플플래닛’은 글로벌 기후 자선기구 ‘베조스 어스 펀드’ 와 환경 혁신 플랫폼 ‘어스샷 프라이즈’의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기후·자연 분야 혁신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총 3억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금액은 대상 1억 3천만원, 금상 8천만원, 은상 5천만원 등 비엔케이 부산은 행에서 전액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지원,'Pre-IR 코칭 프로그램', 기업 투자 설명회 및 투자상담회 진행 등 참가 기업에 다양한 후속지원과 투자유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지원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7월 29일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서면심사와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0월 8일 벡스코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으로 하면 된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비-스타트업 챌린지는 해마다 초기 창업기업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해 나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우수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기술창업기업이 투자와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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