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벼 직파재배 현장 기술지원 강화… “노동력 절감·생산비 뚝↓”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벼 직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정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관행적인 기계이앙 대비 노동 시간과 생산비를 50% 이상 줄일 수 있는 핵심 생력화 기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파종이 확대되면서 농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직파재배는 파종 초기 새에 의한 피해와 잡초 발생 관리가 수확량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인 만큼, 정밀한 현장 관리가 필수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은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분 코팅 종자 제조 및 파종 기술 △파종 전후 논 물관리 △체계적인 제초제 사용법 등 초기 생육 안정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직파재배는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할 기술”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