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 개발위원회를 비롯해 전남 함평군, 전북 부안군 등 전국 10개 기관·단체 216명이 직매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방문단은 생산자 조직화와 기획생산 체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전국 11개 기관·단체 249명이 방문하는 등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한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9년 5월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참여 농가가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서 현재 521개 농가로 늘었으며 누적 방문객도 137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옥천군과 옥천농협이 긴밀히 협력해 생산자 교육과 기획생산 기반 구축, 품질관리, 안전성 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과 소비를 연결하는 먹거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먹거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생산자 역량 강화와 기획생산,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