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주 양동시장이 대한민국 대표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한다.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백년시장 공모사업’에 양동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양동시장은 1910년대부터 이어져 온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70년 이상 된 전통시장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브랜드화하여 미래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동시장에는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최대 3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일상의 문화가 스며있는 양동’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공유주방과 옥상 식사 공간이 조성되며, 야시장 운영 및 특화된 관광 코스 개발도 추진된다.
또한, 우수 맛집 발굴과 특화 상품 개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환경 개선 등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전략이 펼쳐진다.
광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양동시장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매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난 100년의 역사를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양동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