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을 노리는 불법 브로커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대규모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5월 26일,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대구달성경찰서, 국민은행 달성종합금융센터와 함께 신용보증부 대출 관련 불법 브로커 근절을 위한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대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접근하는 불법 브로커 피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이러한 범죄 수법을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특히 대출을 미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임을 강조하고, 보증부 대출에는 어떠한 중개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허위 서류 작성, 허위 대출 약속 및 착수금 요구, 부정 청탁, 정부·공공기관 직원 사칭, 계약 불이행, 보험 끼워팔기 등 자주 발생하는 불법 브로커 유형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러한 행위는 형법 제347조에 따라 엄중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불법 브로커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한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중앙회 불법브로커 신고센터에 직접 신고하거나 홍보물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신고는 익명으로도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은 신속한 확인 절차를 거쳐 안내될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사정을 악용하는 불법 브로커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관서,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신보는 신용보증 지원과 함께 부당한 제3자 개입을 근절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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